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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K-Culture 연구소 설립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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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7, 2025, 09:07:01

학계·지자체 전문가 발제와 토론 진행
부산대 K-Culture 연구소 설립 추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오는 10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내 박물관 가온나래에서 K-Culture 연구소 설립을 위한 K-Culture 연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부산대 연구처와 K-Culture 연구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학계와 지자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 문화정책의 역사와 한류의 의의, 대학의 연구와 교육정책으로서의 한류 전략, 지역 문화정책과 한류 활용 기회 등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종은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는 한국문화정책의 역사 속 한류의 의의와 전망을 발표하고 정길화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장은 대학의 연구 및 교육정책으로서의 한류 전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한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부산시 문화정책과 한류 활용 기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종합토론은 이화진 부산대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제 간 연구 가능성과 지역 거점대학의 기여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부산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K-Culture와 한류 연구가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디지털 인문학과 로컬리티 연구, 전통문헌과 예술의 재해석 등 학술 기반 연구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포럼 이후에도 K-Culture 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K-Culture 정책과 학술 연구, 교육과정 및 연구모델 개발, 문화산업 연계 프로젝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은령 부산대 K-Culture 연구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K-Culture의 개념과 정책, 학문, 산업을 다층적으로 고찰하고 부산대가 지역과 국가, 세계를 잇는 학술 기반 문화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K-Culture의 지속 가능성과 세계화를 위한 학문적 기여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포럼 참석은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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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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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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