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상길)는 지난 6월 27일 국립부경대학교 직장어린이집에서 유아 대상 자전거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의 협력기관인 완구 전문업체 중모토이플러스 강석용 대표가 국립부경대 직장어린이집 안정은 원장에게 세발자전거 12대를 전달하며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국립부경대 이송이 교수(부센터장)와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석해 자전거 시승과 기념사진 촬영을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상길 센터장은 “이번 기부로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역사회의 연대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모토이플러스 강석용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중모토이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실내·외 겸용 플라스틱 미끄럼틀을 개발한 부산 지역 완구 전문업체로, 2024년 7월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구 개발과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2023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정으로 설립돼 경상권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기관, 기업, 개인 기부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교육기부 생태계를 확장하고 범사회적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