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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로봇기업 IR행사 ‘KSS IR Day’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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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6, 2025, 11:06:1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삼성증권은 유망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한 ‘KSS IR Day(Korea SME's Scaleup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삼성증권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된 첫 공식행사로, 로봇산업이라는 미래성장 테마에 관심있는 투자자들과 유망기업을 연결하는 자리입니다.

 

‘우리가 한국의 미래, K-로봇’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이 기조 연설을 통해 한국 로봇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강희진 선임연구원은 “국내 로봇기업은 고객 맞춤형 제조 역량과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산업의 중장기 성장전망을 공유했습니다.

 

이후 ▲유일로보틱스 ▲로보티즈 ▲에스비비테크 ▲에이로봇 ▲로브로스 ▲에이딘로보틱스 등 상장 및 비상장 로봇 전문기업 6개사가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각 기업의 CEO와 IR 담당자가 직접 발표에 나서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했습니다.

 

삼성증권은 "CVC, VC, 삼성증권 SNI 고객 등 약 150명의 삼성증권 KSS IR 회원 및 투자자가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으며 로봇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증권 WM부문 센트럴지역본부장 백혜진 상무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투자자분들이 자리해 로봇산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중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협의해 한차례 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지난 5월 유망 로봇기업의 투자생태계 조성과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번 ‘KSS IR Day’는 양 기관의 협업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협력 모델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한편 삼성증권의 KSS IR Day는 2021년 8월부터 매월 특정산업 테마를 선정해 개최되고 있으며, 유망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과 삼성증권 KSS IR 회원간의 지속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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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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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네이버, 영업익 5216억…매출·영업익 모두 성장

[2025 2분기 실적] 네이버, 영업익 5216억…매출·영업익 모두 성장

2025.08.08 09:43:5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한 실적을 냈습니다. 네이버[035420]는 2분기 매출액 2조9151억원, 영업이익 52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1.7%, 10.3%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497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365억원 ▲커머스 8611억원 ▲핀테크 4117억원 ▲콘텐츠 4740억원 ▲엔터프라이즈 1317억원입니다. 서치플랫폼은 AI 기반 신규 서비스 및 피드를 통한 체류시간 확대, 광고 지면 최적화 및 타겟팅 고도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 전분기 대비 5.6% 성장했습니다.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의 성공적인 안착, 멤버십 및 N배송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 전분기 대비 9.3% 늘었습니다. 2분기 스마트스토어와 서비스 거래액 성장으로 네이버 커머스의 온-플랫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습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 전분기 대비 4.8% 증가했습니다.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 및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20조80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연내 페이스사인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결제를 지원하는 단말기 출시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금융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갈 계획입니다. 콘텐츠는 웹툰의 성장 반등과 카메라 앱의 유료 구독자 수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성장,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공공 부문 매출 성장, 라인웍스 유료 ID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 전분기 대비 1.9% 감소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앞으로도 네이버는 AI 기반으로 B2C, B2B, B2G를 아우르는 플랫폼 경쟁력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중장기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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