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서식품이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하는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새단장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올 여름 맥심플랜트는 '블루 인 맥심 플랜트(Blue in Maxim Plant)'라는 콘셉트에 맞춰 시원한 오아시스의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1층 폴딩도어 앞에는 파란색 수영장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설치해 도심 속 바캉스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중앙 카운터 상단에는 푸른빛 실커튼을 드리워 한층 청량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동서식품은 맥심플랜트에 친숙한 맥심 커피믹스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인스턴트 커피 연계 메뉴를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리지널 레시피의 '모카골드 오리지널', 오리지널에 진한 맛을 더한 '모카골드 부스트', 시원하게 즐기는 '모카골드 아이스' 등입니다.
최근에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Summer Blend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했습니다. 리치, 망고 등 열대과일의 달콤함과 레몬의 상큼한 풍미가 어우러진 커피입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올 여름 맥심플랜트에서는 특별한 시즌 메뉴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 포토존을 통해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로운 바캉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맥심플랜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맥심플랜트는 도심 한복판에서 싱그러운 계절감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018년 4월 오픈 이래 지난 3월까지 약 136만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