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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슬기로운 디딤씨앗' 경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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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4, 2025, 13:06:34

취약계층 아동 위한 자산 형성 교육
게임과 체험 통해 저축 동기 부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20일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안내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산 형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슬기로운 디딤씨앗’ 경제 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아동이 매월 5만원 이내로 저축하면 정부가 1:2 비율로 최대 10만원까지 매칭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 아동들이 디딤씨앗통장의 운영 방식과 사용 용도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혔습니다. 단어 카드 게임과 경제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저축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만의 저축 목표를 설정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저축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 꾸준히 저축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해운대구는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슬기로운 디딤씨앗’ 경제 교육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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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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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2025.09.23 14:49: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NHC는 삼양사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이자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현지 기업을 제외한 첫 사례입니다.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양사는 중국 내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 증가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아시아의 저당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일본,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식품원료 인허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제로인 대체 감미료입니다. 맛이 과당과 유사해 음료, 소스, 아이스크림,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군에 쓰이고 있습니다. 가열하면 설탕처럼 캐러멜라이징 반응이 일어나 음식의 풍미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입니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중국의 까다로운 인허가 심사를 통과한 것은 삼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성과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알룰로스 해외 수출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양사는 올해 미국 NPEW, 일본 IFIA, 미국 IFT, 호주 FFA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린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알룰로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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