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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5 미국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2년 연속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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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6, 2025, 10:06:05

총 15개 모델 TSP이상 등급 받아
일본 마쯔다 ·혼다 제치고 1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기아 ▲K4 등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TSP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7개, 제네시스 5개, 기아 3개 등 총 15개로, 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기준으로 최다 선정이다. 2위는 8개 차종이 선정된 일본의 마쯔다, 3위는 7개 차종이 선정된 일본의 혼다였습니다. 

작년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TSP+ 또는 TSP를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9개, 제네시스 8개, 기아 5개 등 총 22개로,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글로벌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3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EV9 ▲텔루라이드 등 기아 2개 차종이 TSP+ 등급에 이름을 올렸으며 제네시스 G90가 TSP 등급에 선정됐습니다. 

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 등급을,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 등급을 부여합니다.  이번 현대차그룹 15개 차종 선정은 올해부터 한층 강화된 뒷좌석 승객 안전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컸다는 평가입니다. 

IIHS는 전면 충돌 평가(updated moderate overlap front test)에서 운전자 뒷좌석에 작은 체구의 여성 또는 12세 아동을 대표하는 더미(인체 모형)를 새롭게 배치했으며, 실제 충돌 사고 시 뒷좌석 승객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부상 유형을 반영해 평가 방식을 보완했습니다. 

또한 해당 평가에서 지난해까지는 '양호함(acceptable)' 등급만 받아도 TSP+ 획득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TSP+는 '훌륭함(good)', TSP는 '양호함(acceptable)'이상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이 외에도 TSP+ 또는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방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측면(updated side)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하며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양호함(acceptable)'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이상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해마다 강화되는 IIHS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다수 차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첨단 연구와 설계,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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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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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북스] “소비를 보면 주식이 보인다”…<뉴요커가 돈을 쓰는 기업에 투자하라>

[인더북스] “소비를 보면 주식이 보인다”…<뉴요커가 돈을 쓰는 기업에 투자하라>

2025.12.17 15:53:0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미국 주식 투자의 해법을 뉴욕 소비 현장에서 찾은 신간이 나왔습니다. 뉴욕 특파원으로 활동했던 현직 기자가 쓴 <뉴요커가 돈을 쓰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뉴욕의 거리와 매장을 직접 취재해 미국 소비 흐름과 투자 기회를 분석한 책입니다. 이 책은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기술주 중심으로 쏠린 국내 투자 시각에서 벗어나, 실제 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여는 브랜드를 통해 시장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미국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소비에 주목하며, 소비의 변화가 기업 전략과 주가 흐름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뉴욕 현장을 중심으로 풀어냅니다. 책에는 룰루레몬, 스탠리, 윌리엄스 소노마, T.J.맥스, 플래닛 피트니스, 파타고니아, 아베크롬비, 호카, 온, 블랭크 스트리트 커피 등 뉴요커들이 실제로 소비하며 트렌드를 주도한 브랜드들이 등장합니다. 기술 뉴스에 가려졌지만 꾸준한 성장 동력을 보여준 소비 브랜드들의 전략과 시장 반응을 집중적으로 분석합니다. 구성은 총 다섯 개의 흐름으로 나뉩니다. 이미지 재설계를 통해 재도약에 성공한 브랜드 사례를 시작으로, 새로운 경험으로 소비를 이끈 신흥 브랜드, 유통 혁신을 이끈 기업들, MZ세대 소비 패턴 변화의 중심에 선 브랜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견고한 성과를 보인 생활 필수 소비 기업들의 생존 전략을 차례로 다룹니다. 저자는 종목 추천이나 매매 시점을 제시하기보다는 ‘소비를 보면 주식이 보인다’는 투자 원칙을 강조합니다. 뉴요커들의 소비 변화가 어떻게 기업 실적과 주가로 이어졌는지를 짚으며,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 시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각을 제시합니다. 특히, 이 책은 현장성이 강점입니다. 저자가 직접 촬영한 매장과 거리 풍경, 소비자 동선, 실제 판매 현장을 바탕으로 주가 흐름과 매출 데이터, 경쟁 구도를 함께 제시해 변화의 맥락을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감이나 추측이 아닌 소비 데이터와 현장 관찰을 결합한 분석이 특징입니다. 출판 관계자는 “기술주 중심의 투자에서 벗어나 미국 소비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이해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의미 있는 참고서가 될 것”이라며 “미국 주식의 다음 기회를 찾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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