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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환경의 달 맞아 ‘착한 피자 만들기’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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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1, 2025, 17:06:09

‘그린잇 식물성 피자’ 만들기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그린잇 식물성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피자교실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클래스는 고객 참여형 쿠킹클래스로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소비 가치를 나누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채소 토핑과 비건 치즈를 활용해 ‘그린잇 식물성 마가리타’, ‘그린잇 식물성 가든스페셜’을 만들고 시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참가자에게 수료증과 파둥이 자격증, 파파존스 굿즈를 제공합니다.

 

피자교실은 오는 27일 열리며 만 6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SNS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오는 17일까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한 뒤 ‘지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라지 사이즈 피자 무료 쿠폰을 증정합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환경의 달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그린잇 피자교실’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파파존스는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물성 피자인 ‘그린잇 식물성 피자’ 2종을 선보였습니다. 영국 비건협회에서 인증한 영국 비건치즈 시즈사의 치즈를 사용하며 코코넛오일과 전분, 대두 식이섬유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으며 유당, 글루텐, 유제품은 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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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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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배당 세제 개편 준비…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 수단 만들겠다"

이 대통령 "배당 세제 개편 준비…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 수단 만들겠다"

2025.06.11 16:05:0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주식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 감시위원회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다들 아는 것처럼 너무 불공평하고 불투명하고 다른 나라가 보면 '저 시장을 어떻게 믿냐'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식시장 불공정성과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라며 "프리미엄까지는 못 가더라도 최소한 정상화할 수 있도록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했습니다. 간담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서도 이 대통령은 "우리가 배당을 너무 안 하는 나라"라며 "중국보다 안 하나는 그런 나라"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다른 나라는 우량주를 사서 중간 배당을 받아 생활비도 하고 내수에도 도움이 되고 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배당을 안 한다"고 짚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무조건 배당 소득세를 내리는 것이 능사냐고 한다면 이것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이소영 의원이 제안한대로 배당 성향이 높은 데만 배당 소득세를 깎아주는 방식(이 있다.) 이 의원이 아마 (배당 성향이) 35%를 넘는 경우에만 배당 소득세를 깎아주는 법안을 낸 것 같다"며 "조세 재정에 크게 타격을 주지 않는 정도라면 (배당 소득세를) 내려서 많이 배당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가능한 방법들을 많이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간담회 이후에는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중간 배당도 받고 생활비도 벌 수 있게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면 기업 자본 조달도 쉬울 것이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국내 주식이 저평가 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관련해 "지금은 우량주 장기 투자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물적 분할이라느니, 인수합병이니 이런 것을 해 가지고 내가 가진 주식이 분명히 알맹이 통통한 우량주였는데 갑자기 껍데기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주변에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라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며 "이제는 다 바꿔서 투자할 만한, 길게 보면 괜찮은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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