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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한화생명 ‘위아시니어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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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5, 2017, 17:02:54

한화생명 ‘위아시니어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화생명(사장 차남규)은 사회복지법인 ‘신나는 조합’과 함께 은퇴한 시니어들이 사회적기업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We Are SEniors’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만 45세 이상의 시니어 중 사회적기업 전문가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월 22일까지 신나는 조합 홈페이지(www.joyfulunion.or.kr)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시니어들은 전문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10시간의 오리엔테이션과 4월~5월 중 52시간의 전문교육과정에 참가하게 된다. 교육이수 후 사업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기업에서 인턴으로 3개월간 활동한 뒤에 정규직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 

롯데손보, 온라인 전용 ‘펫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오는 17일 온라인으로 보험료 계산에서 가입까지 가능한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롯데마이펫보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가입 시스템은 2월 24일 오픈한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의 수술, 입원 때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상품’ 과 통원진료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종합형상품’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이다. ‘수술입원형상품’ 가입 때 수술 1회당 최고 150만원, 입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담보하며 ‘종합형상품’ 가입 때는 통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한다.
 
백진현 롯데손보 다이렉트영업팀 팀장은 “애견인구의 확대와 함께 애완동물도 우리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증가되고 있다”며 “롯데마이펫보험이 다이렉트 홈페이지에 탑재돼 고객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소중한 애완가족을 지켜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NG생명, 빅데이터 전략모델 업계와 공유=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에서 ‘보험회사 빅데이터 분석 도입을 위한 고려요소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는 ING생명이 주관하고 생명보험협회가 참여한 ‘생명보험 빅데이터 전략모델 개발 및 확산’ 사업의 주요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보업계는 물론 손해보험, 관련 IT기술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ING생명은 지난 해 말 보험업 Value Chain(가치 사슬)을 기준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전략모델을 개발했다. 머신러닝, 딥러닝, 강화학습 등 최신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고객 관련 사항부터 서비스 사후관리까지 보험업무 전반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 업무활용과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분석 내용은 ING생명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이기흥 ING생명 운영본부 부사장은 “빅데이터 전략모델에 관심 있는 보험사가 실제 업무에 참고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가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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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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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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