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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025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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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2, 2025, 11:05:56

청소년 해양 경진대회 개최
8월 본선 캠프 및 수상 특전 운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재)한국해양재단, (재)바다의품,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공동으로 '2025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청소년 대상 경진대회로,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보다 확대된 규모와 충실한 내용으로 참가자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이며, 참가 신청은 지난 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접수받습니다. 예선부터 본선까지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참가자는 해양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달성과 관련된 탐구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해양과학·해양영토·해양산업·해양문화·해양진로 등 5가지 해양 소양 영역과의 연관성이 요구됩니다.

 

예선을 통과한 60명의 청소년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3박 4일간의 본선 캠프에 참가해 주제 강의, 핵심기관 견학, 멘토링 등을 거쳐 탐구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합니다.

 

탐구보고서는 학술 포스터 형태로 작성되며, 본선 첫날 주제가 공개되고 독창적인 문제 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최종 수상자 29명(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상 등이 수여되며 총 상금은 1280만원 규모입니다. 주요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류동근 총장은 “청소년들이 해양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해양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해양 교육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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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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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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