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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부산대서 ‘청년과 미래 도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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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0, 2025, 18:05:31

청년이 주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지역 현안 공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20일 오후 교내 새벽벌도서관 1층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초청해 청년들과 함께 부산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 학생처가 주관했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미래와 청년 세대의 도전에 대한 심도 있는 담론이 이뤄졌습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청년과 같이 더 높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강연에서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 그리고 이 과정에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할 필요성과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혁신적 사고와 도전정신이 핵심이다.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힘은 결국 청년에게서 나온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혁신가들의 역량이 미래 부산의 성장동력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청년 정책의 방향과 디지털 및 해양금융 허브 구축 구상 등도 소개했습니다. 강연 후에는 참석한 학생들과의 Q&A 세션이 마련돼 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 시장은 청년들이 체감하는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며 정책 제안에 대해 진지하게 답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지방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미래 도시 설계의 실천적 교육 현장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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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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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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