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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고령농가 벼 육묘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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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0, 2025, 16:05:14

190개 고령농가에 벼 육묘상자 전달
농가 소득안정 위한 지역경제 협력사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기장군 내 고령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벼 육묘 상자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기장군 동부산농협 자재센터에서 기장군청(군수 정종복),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 농협 기장군지부(지부장 한상섭)와 함께 ‘2025년 기장군 고령농가 벼 육묘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벼 육묘 구입비 지원’ 사업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해 약 190개 고령농가에 3만 8000여 개의 육묘상자를 전달하는 내용입니다. 이를 통해 고령농가에 우량 모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적기에 영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의 고령농가와 취약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지역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상생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사업 외에도 기장군 내 벼 병해충 드론방제, 화훼농가 이색포트 및 연결구 지원, 영농자재 지원, 농산물 홍보행사 등 다양한 지역경제 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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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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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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