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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임직원 가족 축제 ‘패밀리 데이’ 개최…“가족친화기업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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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9, 2025, 10:05:37

쿠팡 전 계열사 임직원 가족 130여명 초청…부모님과 함께한 직장의 하루
사내소통채널 COT 통해 임직원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 지속 전개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쿠팡은 전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 데이’를 잠실 사옥에서 최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패밀리 데이는 임직원이 부모·자녀 등 가족과 함께 일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고취하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행사입니다.

 

사내 소통채널 COT에서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패밀리 데이는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쿠팡인의 이야기’를 주제로 임직원 사연을 받아 선정된 전국 각지의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됐습니다. 신청 경쟁률은 4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 자녀를 초청한 패밀리 데이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자녀들이 쿠팡에서 즐겁게 일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모인 부모님들을 위해서 쿠팡도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쿠팡은 전북 정읍, 경남 밀양, 경북 안동·경주, 강원 태백, 충남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부모님들이 “쿠팡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성장해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경북 안동에 거주하는 온라인 이슈 매니지먼트팀 홍성아 씨의 어머니는 “고향인 안동에 산불이 났을 때 봉사현장에서 쿠팡 이름이 적힌 구호 물품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딸이 다니는 회사가 사랑하는 고향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받았고,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쿠팡로지스틱스 미들마일 운영팀 공영선 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쿠팡에 다닌 뒤로 즐겁게 일하며,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았다”며 “한 사람의 인생이 회사와 함께 자란다는 걸 느끼며 참 뿌듯했다”고 말했습니다.

 

11년 전 쿠팡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현재 팀 리더로 승진한 재고기획팀 신주현 시니어 매니저는 “로켓프레시백만 봐도 흐뭇해하시는 부모님이 직접 회사를 찾아오시니 표정이 더 밝아진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와우 멤버십 절약 혜택 대결, 쿠팡 OX 퀴즈, 사내 밴드 동호회 ‘쿠뺀’ 축하공연,가족사진 촬영, 사내 건강증진센터 ‘쿠팡케어센터’ 체험 등의 코너로 진행됐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임직원과 그 가족 모두가 쿠팡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가족친화문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쿠팡을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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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기자 hski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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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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