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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6개 계열사에서 2025년 상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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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8, 2025, 10:04:30

26~27일 이틀간 GSAT 실시
1957년 국내 최초 공채 도입 후 70여년 지속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26~27일까지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검사를 실시한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개 계열사입니다.

 

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했으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5월)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입니다.

 

삼성직무적성검사는 종합적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삼성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2020년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험 일주일 전 예비소집을 실시해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 및 PC 환경을 점검했습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후 70여년간 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왔습니다.

 

한편,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 CSR 활동을 통해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7000명 이상이 국내외 기업 1700여곳에 취업했습니다.

 

이밖에도 삼성은 '지역 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역 청년 지원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 ▲농촌 활성화 ▲관광객 유치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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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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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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