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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국민권익위, 청렴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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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5, 2025, 13:04:15

청렴 특강·교육부터 정규과정 개설까지 협력
‘PNU 청렴교육 모델’ 단계적 정착 추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청렴문화 확산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부산대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생 대상 청렴 특강 ▲교직원 대상 청렴 역량 교육 ▲청렴 관련 정규·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고충 상담 및 해소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발성 캠페인을 넘어 교내 구성원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PNU 청렴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우리의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이를 내재화하는 일은 현재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최우선의 핵심가치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렴교육을 통해 부산대의 교육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미래세대의 청렴의식 함양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경쟁력 제고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이라며 “부산대와의 긴밀한 협력은 교육현장에서의 청렴교육 실효성을 높여 청렴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산대는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지역과 국가를 선도할 청렴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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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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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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