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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슬리밍 라인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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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5, 2025, 09:04:15

‘빨간맛 다이어트’로 2535 타겟 공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슬리밍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 ‘Real Red’를 콘셉트로 고춧가루와 흑후추 같은 부원료를 함유해 ‘매운맛 다이어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2535 여성 소비자들이 타깃입니다. 

 

신제품은 마그번 코어컷 앰플, 듀얼 슬림컷, 차전자피환 3종입니다. ‘마그번 코어컷 앰플’은 근육 기능 유지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마그네슘, 비타민B6, 비오틴을 정제 형태로 담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소재 풋사과추출물(애플페논)을 흡수 빠른 액상 형태로 담았습니다.

 

‘듀얼 슬림컷’은 최근 트렌드인 혈당 다이어트를 반영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녹차 추출물과 식후 혈당 상승을 조절하는 바나바잎 추출물을 함유했습니다. ‘차전자피환’은 배변 활동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전자피 식이섬유가 들어 있으며 3mm 초소형 사이즈입니다.

 

주력 제품인 마그번 코어컷 앰플과 듀얼 슬림컷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차전자피환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과 네이버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음달 애사비 구미 1종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일로 관계자는 "기존 콜라겐 앰플로 구축한 브랜드 신뢰도와 팬층을 바탕으로 이번 슬리밍 라인을 통해 다양한 이너뷰티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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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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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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