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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제26회 어르신 한마당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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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2, 2025, 18:04:06

복군 30주년 맞아 세대 소통의 장 마련
공연·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23일 기장체육관에서 ‘제26회 기장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새마을회 주관으로 ‘행복 도시 기장 건설’에 기여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복군 30주년을 기념해 ‘30년을 뛰어넘어 다시 도약하는 기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과 함께한 기장의 발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됩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실버가요제, 색소폰 공연, 미스트롯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집니다. 12시 30분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라인댄스, 장구, 트로트 공연 등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예정입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건강체크, 취업상담, 헤어 및 메이크업 서비스, 다과 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되며, 입장권은 기념품 및 추첨권 등으로 활용됩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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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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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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