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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프리다 칼로의 걸작들이 패턴 디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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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4, 2017, 14:01:16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프리다칼로 에디션’ 출시..“작가의 태도·신념이 미샤의 여성상과 어울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미샤가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이미지를 차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브랜드숍 미샤는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프리다칼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커버력과 밀착력이 뛰어난 퍼펙트 커버’, 촉촉한 인텐스 모이스처’, 자연스러운 연출이 장점인 내추럴 커버와 피부 톤을 밝혀주는 톤업 글로우4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제품들에는 프리다 칼로 코퍼레이션이 프리다 칼로가 생전에 작품에서 선보였던 인상적인 이미지들을 차용해 재구성한 아름다운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다. 프리다 칼로 코퍼레이션은 프리다 칼로의 후손들이 운영하는 회사로 작품의 저작권 등을 관리하고 있다.

 

프리다 칼로는 소아마비와 교통사고, 남편의 외도 등으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 여러 훌륭한 작품을 남겼다.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억압하는 사회 관습에 저항하고 작품으로 삶에 대한 강렬한 의지와 신념을 표현해 20세기 여성인권 운동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1954년 폐렴으로 사망했으며 멕시코 정부는 지난 1984년 그의 작품을 국보로 분류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프리다 칼로의 삶에 대한 태도와 신념 등이 미샤가 추구하는 여성상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번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 허성민 마케팅 팀장은 프리다 칼로의 작품들은 의미가 훌륭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무척이나 아름답다이번 에디션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샤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프리다칼로 에디션은 가격과 용량이 일반 제품과 동일하다. 퍼펙트 커버와 인텐스 모이스처가 각각 17800, 내추럴 커버와 톤업 글로우가 각각 15800원이며 용량은 모두 14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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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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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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