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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인재 위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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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8, 2025, 10:04:33

27개 공공기관 참여한 대규모 설명회 열려
AI면접·고졸 인턴 등 다양한 채용관 운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혁신도시와 함께하는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해 2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됩니다.

 

설명회는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와 채용설명회로 구성돼며, 본행사에서는 공기업 채용 전문가 특강, 주요 공공기관 채용요강 발표, 취업 선배 토크콘서트가 이어집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는 고졸 인턴 채용관, 대학공동지원관, 청년정책 홍보관, AI면접 이벤트관도 함께 운영됩니다.

 

27개 기관의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인사 담당자가 직접 1:1 맞춤형 채용 상담을 제공하며, 고졸 인턴 채용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교통공사 등이 별도 운영합니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 인재가 부산에서 취업해 정착하는 선순환을 만들고 청년이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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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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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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