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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출시 1주년 맞은 ‘유플투쁠’…1년간 제공한 쿠폰만 1100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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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7, 2025, 11:04:08

1년간 이용 고객 234만명
매월 19.5만명이 쿠폰 4.7개 다운로드
4월 유플투쁠 문화 및 나들이 혜택 제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의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이 지난 1년간 약 1100만개의 할인쿠폰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성과를 분석한 결과, 그동안 유플투쁠을 이용한 고객(UV)은 234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2개월간 총 141개 제휴 혜택을 제공했으며 누적 쿠폰 다운로드 건수는 1097만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플투쁠은 월 평균 44개의 제휴혜택을 제공했으며 매월 평균 19만5000여명이 4.7개의 쿠폰을 내려받은 셈입니다.

 

12개월간 매월 빠짐없이 유플투쁠 혜택을 지속 제공한 제휴사는 다이소, CGV, GS25 등 6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휴사 중 CGV, 메가커피, 명랑핫도그, 다이소,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이 모든 연령대에서 고르게 인기가 많았으며 연령에 따라 ▲10대 CGV파커스와 GS25 ▲20대 파스쿠찌 ▲30~40대는 노브랜드, 아웃백, VIPS 등 쿠폰이 인기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4월 유플투쁠 혜택으로는 문화생활 및 나들이 혜택이 제공됩니다. 문화생활 혜택으로는 ▲스와로브스키 주얼리 스타일링 체험과 아메리카노 1잔 무료 ▲뮤지엄L 입장권 1장 구매 시 1장 증정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 2+1 쿠폰 ▲CGV PEAKERS 클라이밍 50% 할인 등을 제공하고, 나들이 혜택으로는 ▲8일 아웃백 25%할인(VVIP) ▲10일 롯데렌터카 G car 2시간 무료(2시간 이상 대여 시) ▲22일 투루카 1만3000원 할인(5시간 이상 렌트 시)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4월 신규 혜택으로 ▲15일 청기와타운 10%할인(최대 2만원) ▲16일 컴포즈커피 바나나리얼믹스커피 1잔(VVIP) ▲17일 풀무원 9000원 할인(3만원 이상 주문 시) 등이 추가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 출시 1주년을 맞아 추첨을 통해 인기 제휴사 쿠폰을 하나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U+멤버십 고객 중 VIP/VVIP 고객은 4월 유플투쁠 혜택 중 원하는 쿠폰을 내려받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1주년 축하 인사와 추가로 받고 싶은 쿠폰을 선택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추첨을 통해 총 3만명의 고객에게 유플투쁠 인기 쿠폰인 ▲다이소 2000원 금액권(1만명) ▲메가MGC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1만명) ▲카카오페이지 3000캐시(1만명)을 선물합니다.

 

유플투쁠 1주년을 맞아 키워드 검색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고 검색한 화면을 캡처한 뒤 유플투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검색 키워드는 '유플투쁠', '유쓰', '유플러스멤버십', '유플멤버십' 등입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LG 스탠바이미2(1명) ▲도미노피자(20명) ▲파리바게뜨 디저트(200명)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2000명)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지난 1년 동안 유플투쁠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멤버십 제휴사의 동반 성장을 함께 이뤄갈 수 있도록 고객의 숨은 니즈를 더욱 깊이 살펴보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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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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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대응, 유심보호서비스 우선”…삼성 나서고 정부도 “신뢰”

“SKT 해킹 대응, 유심보호서비스 우선”…삼성 나서고 정부도 “신뢰”

2025.05.01 18:12:3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 서버 해킹 사태와 관련 삼성그룹 등이 ‘유심보호서비스’ 적극 가입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SKT 가입 임직원들에게 1차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안내했고 주한미군 등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불법 '유심 기변'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다른 단말에 끼우게 되면 유심 기변이 일어나게 되는데 유심보호서비스는 사용자의 유심과 단말을 페어링해 만에 하나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에 끼워질 경우 연결을 차단합니다. 유심을 활용한 복제전화를 제작하는 ‘심스와핑’과 이로 인한 개인정보 탈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이 일주일간 진행한 SKT 해킹 공격 사태 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하며 “SKT가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 이번에 유출된 정보로 유심을 복제해 다른 휴대전화에 꽂아 불법적 행위를 하는 심스와핑이 방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나름대로 유심보호서비스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T는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에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유심보호서비스의 효과 및 대응 상황을 안내하는 ‘FAQ’를 게시하며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의 보안장치이다”고 설명했습니다 SKT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을 통해 유심 복제, 휴대전화 도용이 차단된다”고 말했습니다. FDS 시스템은 불법 유심으로 복제 전화를 만드는 것을 방어하는 시스템으로 모든 통신사에서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복제 전화가 만들어져 두 개의 동일한 휴대폰이 네트워크에 접근하게 되면 원본 휴대폰을 제외한 복제 전화를 FDS 시스템이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SKT는 또 유심 교체 물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로 유심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유심포맷’ 기술을 이르면 5월 중순부터 적용해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도 교체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유심 교체가 새로운 유심으로 교체하는 하드웨어적인 방식인데 비해, 현재 개발 중인 방식은 고객들이 보유한 기존 유심 정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변경함으로써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경우 기존 물리적인 교체 대비 앱 재설정 및 데이터 백업 등이 수반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교체 소요시간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유심포맷도 매장을 방문해 유심변경과 관련한 시스템 매칭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또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해외에서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5월 중에 개발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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