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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이도윤 감독 초청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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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3, 2025, 13:04:47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 넘나드는 창작 이야기
OTT 시대 콘텐츠 변화와 창작자 고민 공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가 넷플릭스 의학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연출한 이도윤 감독을 초청해 오는 10일 강연을 연다고 3일 밝혔습니다.

 

강연은 ‘영화와 드라마 사이, 그 어딘가’를 주제로 CINE-NETWORK ON 정기 콜로키움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후 4시 교내 예술관 효원예술극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도윤 감독은 영화 '좋은 친구들'로 데뷔해 최근 '중증외상센터'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회적 리얼리즘과 장르적 감각을 결합한 연출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강연에서는 OTT 플랫폼 성장에 따른 영상 콘텐츠의 제작 방식 변화와 창작자의 역할, 창작물의 서사 구조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OTT 콘텐츠와 극장 개봉작의 차이, 그리고 창작자로서 느끼는 변화와 고민 등에 대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입니다.

 

부산대 영화연구소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일반 시민은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OTT 시대 콘텐츠 산업 변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자리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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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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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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