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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음식점 사장님들, 이젠 참치 남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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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8, 2017, 16:01:59

동원F&B, 800g 단량 참치캔 출시..소형 음식점·급식장 등에서 알뜰 활용 가능해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동원F&B가 소형 음식점에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참치캔 신제품을 선보인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800g 단량의 살코기 참치캔 동원참치 빅(Big)’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식당이나 단체 급식장 등에서 식재료로 사용하던 참치캔은 주로 1.8kg의 대용량 제품이었다. 하지만 고객이 많지 않은 소규모의 업장에서는 대용량 캔에 담긴 참치를 하루 안에 전부 사용하기 어려워 남는 양이 많았다.

 

이번에 출시된 동원참치 빅은 800g의 용량으로 규모가 작은 식당이나 급식장에서도 참치를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단량 참치캔을 여러 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가격 면에서도 경제적이며, 기존 1.8kg 대용량 제품과 달리 캔 따개가 필요 없는 원터치 캔 형태의 제품이어서 개봉도 간편하다.

 

동원참치 빅은 장기간의 고단백 다이어트 식단을 계획 중인 소비자나 일반 참치캔으로는 양이 부족한 참치 마니아등 개인 소비자들도 필요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단체 여행이나 MT 중에 요리 재료로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김밥 전문점이나 샌드위치 전문점 등 참치 활용이 많은 소형 외식 업체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국내 1등 참치캔 기업으로 앞으로도 B2B(기업간 거래) 시장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반영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원참치 빅의 가격은 800g 단량에 7980원이며, 가까운 동원F&B 대리점이나 대형 슈퍼마켓 식자재 코너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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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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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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