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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인천WM지점·경인기업금융지점’ 송도에 이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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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5, 2025, 10:03:57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삼성증권 인천WM지점과 경인기업금융지점이 이달 24일 송도 포스코타워 29층으로 이전해 오픈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인천WM지점과 경인기업금융지점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천지역 고액자산가와 대형법인을 전담하는 대표증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인천 경제중심지 송도로 이전을 했다"며 "송도에 위치한 바이오 및 대형법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 인천WM지점은 이번 이전을 기념해 해외·국내 주식·채권·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오픈 기념 릴레이 세미나를 실시합니다.

 

오는 27일 '2025년 주식 투자전략' 주제를 시작으로 '트럼프정부, 앞으로 주목해야 할 미국 주식은?', '2025년 채권투자전략', '앞으로 똑똑해질 한채는 어디에?', '한국증시, 차별화된 도약에 대비할때!' 등을 주제로 매주 목요일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우수고객을 위한 오픈 기념 세무·부동산 1:1 컨설팅 데이 및 VIP고객 전용 종합 컨설팅 서비스, 이전 기념 신규고객 유치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함께 이전하는 경인기업금융지점은 인천 및 경기 서부권역 내 유일한 기업금융 전담지점입니다.

 

법인고객 대상 특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인 최고경양자(CEO)·최고재무책임자(CFO) 대상 기업금융포럼 운영과 법인 재무담당자 대상 금융아카데미(Finance-Academy)를 통해서 네트워크에 기반한 법인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인기업금융지점 역시 오픈 기념 인사이트 세미나를 실시합니다. '2025년 중반기 글로벌 경제전망·채권 시장전망', '로봇, AI산업의 현황과 미래·하반기 외환시장 전망'의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성봉 삼성증권 중부지역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분들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인천 경제 중심지인 송도로 이전해 삼성증권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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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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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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