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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아토피·천식에 유괴·납치 대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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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1, 2014, 11:01:30

흥국화재, 어린이 통합형 '행복한 파워키즈보험' 출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화재가 중증질환부터 유괴나 납치의 위험사고, 아토피와 천식같은 환경질환까지 보장해주는 어린이종합보험을 선보였다.

흥국화재(대표이사 윤순구)는 태아·어린이의 치과 질환, 아토피·천식 등 환경 질환, 암과 같은 중증 질환, 납치 등의 위험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행복한 파워키즈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보험은 기존 태아·어린이보험 상품에 비해 가입연령, 보험기간과 납입기간, 질병담보 등이 추가 확대돼 구성됐다가장 큰 특징으로는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폐렴 등 환경성 질환 입원비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또한 희귀난치성질환 입원비와 수술비, 재생불량성 빈혈과 가와사키병 진단비, 인슐린 의존 당뇨병 진단비 등의 중대한 질병까지도 보장한다. 보장금액도 높은 편이다. 체중 2.5kg 미만의 저체중아가 인큐베이터를 이용하면 1일 보장금액이 기존의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늘렸다.

 

일반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5000만원,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은 최고 8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생활 속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유괴, 납치, 인질 등과 같은 각종 위험사고에 대해서도 피해를 보장해준다.

 

아울러 식중독 감염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태아부터 30세까지는 유치(젖니)에서 영구치까지의 치과치료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만기기간은 총 9가지로 각종 진단금과 수술비, 입원비 등을 연령별로 선택할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어린이 통합보험으로 여러 가지 혜택이 많다자녀가 많은 가구는 형제 1인당 보험료의 3~6%를 할인해주고, 영어 애니메이션 창작동화 CD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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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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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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