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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뷰티풀데이’ 개최…뷰티 제품 1200개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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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4, 2025, 10:03:32

롬앤·릴리바이레드·키스미 등 인기 브랜드 11곳 참여
에이지투웨니스 팩트, 머지 아이라이너 등 선론칭 제품 공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다음 달 6일까지 뷰티 제품 1200여개를 선보이는 '뷰티풀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롬앤·릴리바이레드·키스미·브이디엘 등 11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파운데이션, 쿠션, 틴트, 마스카라 등 뷰티 제품과 브랜드별 사은품을 마련했습니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2025년 봄시즌 뷰티 트렌드로 주목받는 '미지근 톤'과 '드뮤어 톤'을 반영한 제품을 다수 선보입니다. 미지근 톤은 웜톤과 쿨톤의 경계를 허물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중성적인 색감으로 모든 피부톤에 조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어 단어 'Demure(순수한·점잖은)'에서 유래한 드뮤어톤은 뉴트럴한 베이지, 브라운, 로즈 색상을 활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고객들은 인기 뷰티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브랜드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을 이번 행사에서 타 유통채널보다 먼저 공개합니다. ▲에이지투웨니스 디오리진 에센스 팩트(핑크 포 에브리 하트 에디션) ▲머지 더 퍼스트 슬림 펜 아이라이너 ▲홀리카홀리카 루미너스 밀크 크림 블러쉬 등 신제품이 선론칭됩니다.

 

이번 시즌 트렌드에 맞는 머지 더 퍼스트 펜 아이라이너(브라우니), 메리쏘드 릴엣지 아이크레용(플레인토프), 릴리바이레드 쥬시 라이어 워터 틴트(체리 크러쉬인 척), 홀리카홀리카 루미너스 밀크핏 블러쉬(피치 라떼) 등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로 사은품이 제공됩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행사 기간 동안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바이탈 에센스 50ml 본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브이디엘은 프라이머 또는 파운데이션을 구매한 고객에게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선착순으로 제공합니다. 이니스프리 톤업노세범 선스크린 EX(80ml) 두 개를 구매하면 리유저블 파우치를 증정합니다.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뷰티풀키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웜톤·쿨톤 맞춤형 키트로 구성된 뷰티풀키트는 24일(웜톤 키트)과 31일(쿨톤 키트)에 각각 한정 수량으로 제공됩니다. 각 키트에는 에이지투웨니스 스킨핏 수분 선크림, 롬앤 베어 워터 쿠션 미니, 미샤 레이어링 핏 쿠션 매트 리필, 머지 스테이 블러 노세범 파우더 등 총 11가지 제품(약 11만원 상당)이 포함됩니다.

 

4월1일 하루 동안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됩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특별한 혜택과 다양한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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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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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2025.05.07 11:19:2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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