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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팝콘저축보험 시즌2’…젤리·여행콤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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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8, 2025, 15:03:23

6개월만기 초단기저축보험 업그레이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18일 '삼성팝콘저축보험' 시즌2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팝콘저축보험은 매월·매주 단위로 간편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업계 최초의 6개월 만기 초단기 저축보험입니다.


복잡한 상품구조와 장기유지라는 기존 보험의 틀을 깨고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가입해 단기간 목표자금을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삼성생명은 스스로 평가합니다. 지난해 8월 출시후 가입 2만건을 돌파했습니다.


삼성팝콘저축보험 시즌2는 기존 상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콤보상품' 혜택이 추가됐습니다. 시즌2는 자금 마련의 목적에 맞게 '젤리콤보'와 '여행콤보' 중 하나를 선택·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두가지 모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해 각기 다른 목적자금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젤리콤보는 모니모 스페셜젤리 혜택에 집중했습니다. 미션 성공시 시즌1보다 더 많은 스페셜젤리가 주어집니다. 여행콤보 가입고객은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최대 2만5000원까지 여행에서 사용가능한 실용적인 쿠폰을 지급받습니다.


삼성팝콘저축보험 시즌2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 '모니모' 전용상품으로 '모니모'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입니다. 매월 납입하는 기본보험료는 5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 중 선택 가능합니다. 월기본보험료의 50%를 매주 1회(최대 24회) 한해 추가납입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기본보험료에 대해 연 3.0%가 적용됩니다. 추가납입보험료는 기본 연 3.0%에 더해 추가납입횟수에 따른 가산금리를 적용합니다. 가령 총 24주동안 매주 추가납입 챌린지를 달성하면 모든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해 연 8.0%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와 함께 보험료 선납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보험료 선납은 최초 가입때 신청 가능하며 잔여납입기간 5개월분 선납할 수 있습니다. 미리 납입한 보험료에 대해서는 연 3% 금리가 적용됩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팝콘저축보험 시즌2는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의 비전을 실현한 시즌1에 두가지 콤보상품으로 혜택을 더한 업그레이드 상품"이라며 "출시에 앞서 2월말부터 진행한 오픈사전알림 이벤트에 3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조기마감될 정도로 시즌2에 대한 기대도 뜨거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에 색다른 금융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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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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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동안 100만명…K-불꽃축제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단 하루 동안 100만명…K-불꽃축제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2025.09.15 13:10: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매년 가을,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이어진 이 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국내 최대 단일 불꽃축제로 성장한 겁니다. 이에 대해 서철현 (사)문화관광진흥연구원 이사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꽃축제 기간 약 295억원 규모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숙박·교통·식음료 매출 증가뿐 아니라 카페·편의점·배달 등 생활편의 서비스 수요 확대, 임시 인력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서울에서는 70여개 축제가 열리지만, 단 하루에 100만명 이상을 끌어모으는 축제는 불꽃축제가 유일합니다.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서울 외 지역에서 찾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어 글로벌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이 주는 감각적 경험은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기 때문에 세계 3대 불꽃축제처럼 서울세계불꽃축제도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강력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DIFF 2025’ 불꽃축제에는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 행사 기간 숙박객이 9만 8000명을 기록,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불꽃축제가 도시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입니다. 안전과 환경 관리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안전 대책과 환경 보호 방안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시민들에게 책임 있는 축제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꽃축제가 만들어내는 방문객 수, 상권 매출 증가,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균형 있는 평가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축제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의 자산이라는 인식을 시민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속 가능한 축제로서 고유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때,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우리 도시의 상징’이자 다시 찾고 싶은 이유로 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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