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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간부공무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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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8, 2025, 13:03:13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중심 실무 교육 진행
4월부터 현업 관리감독자 대상 교육 지속 추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업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기장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행정지원과 산업재해예방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업 안전보건 조치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조치 ▲부서장의 역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기장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직무교육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 2월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교육을 시행한 데 이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현업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안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중대재해 예방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과 안전수칙을 전 부서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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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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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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