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오뚜기, BTS 진과 함께한 ‘진라면 캠페인’ 영상 공개

URL복사

Thursday, March 13, 2025, 11:03:20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에 진 초상 적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는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한 '진짜 Love 진라면' 콘셉트의 신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신규 캠페인 영상은 진이 봄비가 내리는 날 길을 걷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진의 ‘진짜 보고싶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진라면에 대한 애정과 진심이 드러나는 로맨스 드라마처럼 제작한 게 특징입니다. 캠페인 영상은 오뚜기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달부터는 진의 초상을 담은 진라면을 판매합니다. 초상이 삽입된 패키지는 용기와 컵 제품입니다. 국내 포함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진라면 멀티제품에는 총 12종의 씰스티커가 들어습나다. 진과 진의 자필 손글씨, 2022년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발매를 기념해 진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 ‘우떠’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국내 제품에는 12종 중 1개를 동봉하고 수출용 멀티팩에는 진 초상이 새겨진 4종 중 1개를 동봉합니다.

 

국내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합니다. 진라면을 주제로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씰스티커 꾸미기 콘테스트’가 3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뚜기는 지난 1월 미국 최대 식품 박람회 ‘2025 윈터 팬시 푸드쇼’에서 ‘Jin’을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진라면 패키지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캠페인 영상 공개를 기점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지난해 8월에는 영문 표기를 ‘OTOKI’로 변경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진라면의 글로벌 캠페인을 론칭하며 진과 함께 진라면의 매력을 강화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추후 공개될 후속 콘텐츠에서는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진의 다양한 모습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