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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혁신 이끄는 ‘2025 K-ICT WEEK in BUSAN’ 7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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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2, 2025, 14:03:00

국내 최대 인공지능·ICT 전시회, 7월 부산서 개최
AI·클라우드·양자정보기술 등 미래 기술 한자리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ICT WEEK in BUSAN’이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AI를 비롯한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미래 핵심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AI KOREA, IT EXPO BUSAN, 클라우드 엑스포가 통합된 형태로 진행됩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201개 기업이 참가하고 489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총 15,407명이 참관했습니다. 특히 구매자·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192억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고, 후속 조사 결과 추가로 144억 원의 매출이 발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략산업 및 인재 양성 관련 콘텐츠가 확대됩니다. 부산을 글로벌 인공지능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특히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산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공지능 교육관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AI 교육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ictweek.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30일까지 등록하면 참가비 1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행사 총괄 사무국(벡스코, 051-740-7401, 740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정나영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인공지능은 기술을 넘어 모든 산업을 혁신하는 핵심 엔진”이라며 “이번 행사가 AI를 활용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폭제가 되고,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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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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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200, 연초이후 전체 ETF중 순자산 증가 1위

삼성자산운용 KODEX 200, 연초이후 전체 ETF중 순자산 증가 1위

2025.11.03 10:25:0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코스피 4000 시대가 열리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증시로 향했던 자금이 '국장(국내 주식시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른바 '코리아 랠리'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지수 ETF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상장한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이 올해들어 순자산 4조9604억원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ETF 가운데 올해 순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수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와 함께 순자산 10조원도 돌파하며 국내 주식형 ETF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을 필두로 AI, 전력, 조선, 방산, 원자력 등 국내 주식시장을 이끌어가는 산업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란 설명입니다. 특히 올해는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복귀로 자금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1조원을 돌파해 1조9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은 국내 첫 ETF로서 투자자와 함께한 오랜 역사와 23년동안 검증된 운용 노하우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며 "높은 유동성과 낮은 괴리율(시장 가격과 순자산 가치 차이)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 주식시장이 전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상황에서 KODEX 200 ETF 역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며 "연초 이후 수익률 85.3%를 기록했고 최초 상장 이후 1064%(10배)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코스피 5000을 넘어서까지 KODEX 200은 투자자들의 핵심 자산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코스피 랠리 속에서 KODEX 200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것은 투자자들이 가장 기초적이고 검증된 시장 대표 지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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