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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이투셰’와 콜라보 시네빔 큐브 한정판 커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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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4, 2025, 14:02:05

26일부터 29CM 앱서 선착순 한정 판매
시네빔 큐브 전용 무빙 포스터 콘텐츠 제공
4월6일까지 '시네빔 큐브 시네마 with 세이투셰' 진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6일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 TOUCHÉ)'와 협업 제작한 시네빔 큐브 커버 '시네빔 앤 칠(CINEBEAM & CHILL)'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세이투셰는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사진작가 임재린이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시네빔 앤 칠은 예술작품 같은 오브제로 자신의 공간을 꾸미고 싶어 하는 2539세대 고객들을 겨냥한 액세서리 제품으로 시네빔 큐브 기본 디자인에 세이투셰의 시그니처 자개 디자인을 입혔습니다.

 

또한, 세이투셰에서 특별 제작한 시네빔 큐브 전용 무빙 포스터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LG전자는 시네빔 앤 칠 이후로도 여러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시네빔 큐브 액세서리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입니다.

 

시네빔 앤 칠 패키지는 29CM 모바일 앱에서 단독 판매되며 29CM와 세이투셰 온라인·SNS 채널에서는 시네빔 앤 칠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출시일에 맞춰 LG전자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는 4월6일까지 시네빔 앤 칠 패키지를 실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네빔 큐브 시네마 with 세이투셰' 행사가 진행됩니다.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시네빔 큐브는 가로 8cm, 세로 13.5cm, 높이 13.5cm의 작은 사이즈에 무게 1.49kg의 초소형·초경량 프리미엄 4K 프로젝터입니다.

 

4K UHD 해상도로 120인치 대화면을 구현하며 360도 회전형 손잡이가 있어 원하는 각도로 투사 가능합니다. 또한, 화면·초점 자동 맞춤 기능으로 공간 제약 없이 직사각 화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버튼 하나로 OTT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프로젝터이며 스크린쉐어 기능으로 휴대폰 영상이나 노트북 화면을 미러링해 콘텐츠를 큰 화면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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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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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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