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쿠팡, ‘베이비&키즈쇼’ 9000명 방문으로 성황리 마무리

URL복사

Tuesday, February 18, 2025, 13:02:52

지난해 첫 행사 방문객보다 약 2배 늘어나
하반기에도 팝업스토어 한 차례 더 진행 계획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가 9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모으며 마무리됐습니다.

 

쿠팡은 이번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의 방문객 수가 93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진행된 첫 행사(5000여명) 대비 약 2배 늘어난 수입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한 15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도 모두 소진됐습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쿠팡은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를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라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좋은 품질의 육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데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15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를 증정했습니다.

 

특히, 쿠팡 직수입 상품관은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해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습니다.

 

팝업스토어에 선보인 뉴질랜드 유아 패션 브랜드 '제이미케이'와 영국의 명품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의 유아동 식기 컬렉션 '미니메리온'은 국내에서는 쿠팡이 단독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해외 정부를 포함한 유관 관계자들의 방문도 잇따랐습니다. '제이미케이' 부스에는 리차즈 던쉬트 뉴질랜드무역청(NZTE) 청장을 포함해 변유정 뉴질랜드무역청 사업 개발 매니저 등이 응원 차 방문했습니다.

 

리차즈 무역청장은 "최고급면과 안전한 원단을 사용,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 뉴질랜드에서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제이미케이'가 지난 1월부터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어 뿌듯하다"라며 "한국의 치열한 패션 시장에서 쿠팡을 통해 뉴질랜드 대표 브랜드가 알려지는 만큼 한국과 뉴질랜드 간 경제 가교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은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이 낮은 출산율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부모 고객을 위한 혜택을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쿠팡이 다양한 육아 커뮤니티에서 '육아동지'로 평가되고 있는 이유는 바쁜 부모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로켓배송'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육아용품이라면 국내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부모 고객들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