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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자녀 건강보험 ‘마이스타051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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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0, 2025, 14:02:59

6년이상 입원·수술없다면 보험료 할인
태아부터 가입 '마이슈퍼스타'는 개정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는 15세이하 저연령고객을 위한 건강보험 신상품으로 '마이스타051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를 적용받습니다. 6년 이상 입원·수술이 없는 경우 일반적인 가입자에 비해 보험료가 할인되고 10년까지 보험료 할인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보험가입 이후에도 계약전환 조건충족시 무사고 기간에 따라 더 낮은 보험료로 전환 가능합니다.


건강보험 '마이스타0515'는 5세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형 중 선택합니다. 중대질병 진단·치료, 상해·질병 간병인 입원일당 등 주요보장은 물론 독감 입원일당 등 자녀에 필요한 보장도 가입 가능합니다.

 


삼성화재는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하는 자녀보험 '마이슈퍼스타' 상품도 개정했습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암·뇌·심 특정치료비,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2~3인실 입원일당 등 수요높은 보장을 추가해 중대질병 발생시 보다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저연령고객에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면서 자녀보험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해 부모의 니즈와 자녀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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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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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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