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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창의융합형 교육 성과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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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31, 2025, 18:01:17

창의융합형 교육 혁신 성과 공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2024년 창의융합형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센터(센터장 김정창)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2024 창의융합형 교육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영도 스페이스 원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창의융합교육센터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혁신센터가 협조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창의융합교육센터의 성과 발표와 함께 교육과정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김정창 창의융합교육센터장의 인사말 ▲창의융합교육센터 및 공학교육혁신센터 성과 공유 발표 ▲이진현 교육혁신센터 계약교수의 2024 교육혁신센터 교육 질 관리 사업 성과 발표 ▲한상준 동명대학교 Do-ing 교육혁신센터 초빙교수의 ‘산학실용교육 기반 Do-ing 교육혁신 철학과 실천 사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국립한국해양대는 창의융합형 교육 성과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대학 교육의 질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정창 센터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 발전으로 인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국립한국해양대는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해 산업과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교육 확대를 통해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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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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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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