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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골드투자형펀드 연평균수익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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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01, 2025, 09:02:05

"국제 금값 오름세…변액펀드로 금 간접투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금 관련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들의 성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미래에셋생명 '골드투자형' 펀드는 1월31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기준 누적수익률 23.9%를 기록 중입니다.


이 펀드는 미국상품거래소에 상장된 금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상품 및 이와 관련된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대표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 내 분산효과를 추구합니다.


금선물 ETF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돼 개인형 퇴직연금 IRP와 DC형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가 불가능하지만 변액보험 펀드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합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장기자산인 변액보험 포트폴리오에 '골드투자형' 펀드를 적절하게 편입시킨다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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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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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백종원 “용납할 수 없는 잘못…제 불찰” 각종 논란에 사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용납할 수 없는 잘못…제 불찰” 각종 논란에 사과

2025.03.14 11:11: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회사 제품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13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면서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저에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또한 상장사로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말 상장한 이후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더본코리아 제품인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이나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이 적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또 더본코리아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실내에 LP가스통을 두고 요리하거나, 우리 농가를 돕자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에 브라질산 닭고기가 원재료인 제품을 노출한 일로도 구설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백 대표는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 특법사법경찰은 지난 13일 백 대표에 대해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수사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대표는 외국산 재료로 만든 '백종원의 백석된장'과 '한신포차 낙지볶음'을 국산 제품인 것처럼 홍보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전통 한식 제조 방식을 강조한 백석된장은 중국산 개량 메주와 수입산 대두·밀가루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백석공장은 농업진흥구역에 위치해 있어 국내산 농산물을 주된 원료로 사용해야 합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6일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최근 공모가(3만4000원)보다 낮은 2만9000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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