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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 피자몰, NC강서점 오픈…올해 첫 신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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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0, 2025, 10:01:44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10여 종의 피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은 NC강서점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매장은 방문 포장과 배달 서비스에 특화된 전문 매장으로, 현장 식사도 가능한 구조로 운영됩니다. 이는 2025년 새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매장으로 의미를 더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NC강서점에서는 ▲아메리칸 수프림 피자 ▲치즈 퐁듀 쉬림프 피자 ▲불고기 BBQ 피자 ▲골드 스위트 피자 ▲블랙라벨 쉬림프 피자 등 10여 종의 피자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블랙라벨 쉬림프 피자는 겨울 시즌 신메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피자 7종은 9990원, 프리미엄 피자는 1만2900원에 제공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강화됐습니다. 기존 인기 메뉴인 크리스피 순살 치킨, 베이컨 치즈 오븐 파스타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치즈버거 프라이즈, 갈릭치즈 타코야키 등 독창적인 메뉴도 마련됐습니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NC강서점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NC백화점 강서점 지하 1층에 위치하며, 강서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수도권 전철 5호선 발산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피자몰 관계자는 “강서 지역은 고객 요청이 많았던 지역으로, 이번 NC강서점 오픈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전문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피자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피자몰은 전국 뷔페 매장에서 피자와 샐러드바 메뉴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단품 피자 전문 매장에서는 포장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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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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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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