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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12월 동행축제’ 참여…할인 쿠폰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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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2, 2024, 10:12:34

6일~8일 홍대 개막식서 ‘함께가게’ 부스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개막식 오프라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동행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 촉진 행사입니다. 2021년부터 참여해 온 배민은 지난 5월 동행축제에서도 여러 할인 기획전을 운영했습니다. 12월 행사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도울 예정입니다. 

 

배민은 오는 8일까지 입점 외식브랜드에 대한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할인 쿠폰 프로모션은 치킨, 피자 등 20개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최대 8000원 할인가로 외식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행축제 참여 브랜드에서 사용가능한 5000원 더하기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합니다.

 

또 23일부터 29일까지 배민의 상생관 ‘함께가게’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가게 월 매출 중 일정금액을 NGO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인 ‘우리동네 기부실천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8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음식 주문만으로도 점주들의 정기 기부 활동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역 특산물 배송 서비스 전국별미에서는 다음달 12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배민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홍대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해 ‘함께가게’ 사업 소개와 관련 현장 이벤트 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12월 동행축제를 맞이해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판로 확대 및 가게 운영에 도움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배민 앱은 물론 오프라인 개막식 현장에서도 배민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민은 이와 함께 보호자의 돌봄 부재로 결식 우려 상황에 놓인 아동에게 도시락과 식사권을 선물하는 ‘배민방학도시락’ 모금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이 캠페인은 배민 앱 내 배너를 통해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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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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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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