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영국 QS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순위가 또 한 번 상승하며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습니다.
부산대는 지난 6일 발표된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81위, 국내 대학 11위에 올랐으며, 이는 지난해 90위에서 9계단 오른 성과입니다.
또한 국내 거점 국립대 중 1위를 기록하며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제외한 국내 종합대학 중에서는 9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산대의 11개 전 지표에서 점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국제화 영역에서 국제 협력 연구와 교환학생 비율 지표가 크게 개선됐습니다.
부산대는 2021년 환태평양대학협회(APRU)에 국내 6번째로 가입해 국제공동연구, 학생 해외파견, 유학생 유치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왔습니다.
한편, 영국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지난 10월 9일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도 부산대는 세계 501-600위, 국내 14위로 발표되며 거점 국립대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