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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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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6, 2024, 10:11:19

보증서 기반으로 카드한도 부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6일 경기도·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보증서를 기반으로 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입니다.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구매로 한정하고 이자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없다는 게 특징입니다.


카드 발급대상은 경기도내 소재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입니다. 카드 한도는 500만원으로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이 원활한 자금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및 3% 캐시백(연간 최대 10만원) 이벤트를 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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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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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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