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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독자카드 400만좌 발급 돌파…‘카드의정석’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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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30, 2024, 14:10:49

연내 500만좌·독자가맹점 210만점 목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독자결제망 출범 이후 15개월 만에 독자카드 발급 400만좌(누적)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는 대표 흥행상품 '카드의정석' 브랜드를 새단장하고 고객과 가맹점주에 집중적으로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 게 주효했다고 우리카드는 스스로 평가합니다.


모든 가맹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정석 EVERY DISCOUNT / EVERY POINT'를 주축으로 프리미엄 특화상품 'Dear, Shopper/Dear Traveler', 체크에서는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카드의정석 EVERYDAY 체크'를 비롯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K-LIFE 체크' 등 다양한 독자상품을 출시하며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달 기준 우리카드 독자가맹점은 200만점을 넘어섰고 연내 210만점 확보와 함께 독자카드 500만좌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독자회원 확보와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고객 혜택과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카드는 2021년 11월 본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독자가맹점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지난해 3월 독자가맹점 100만점 모집을 넘었고 7월엔 첫 독자 신상품으로 '카드의정석' 3종을 선보였습니다.


올해 6월에는 해외여행 전용상품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해 우리금융그룹 미래고객인 MZ세대를 유치하고자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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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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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2025.09.15 15:17:4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은 1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5 CEO IR DAY’를 열고 ‘트랜스포메이션 2.0’ 가속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쇼핑에서는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박익진 롯데e커머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CEO IR DAY는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상현 부회장은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 및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방안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꼽았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같은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베트남 주요 도시에 2~3개 신규 출점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는 동남아 시장에서 샵인샵 매장인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2030년 해외사업 매출액 3조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 테크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도 밝혔습니다. AI가 업무를 주도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해 쇼핑/MD/운영/경영지원 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내년 제타 부산 CFC 가동으로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해 외형 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백화점 주요 상권 마켓 리더십 재구축, 그로서리 전문점 전환, 이커머스 및 자회사의 수익성 중심 성장 등 사업부별 본원적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백화점은 주요 상권을 ‘롯데타운’으로 형성해 차별화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쇼핑몰·아울렛은 사업부 간 오프라인 매장 컨버전스를 통해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롯데마트·슈퍼는 ‘그랑그로서리’ 모델을 바탕으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전환을 추진하고 상품 다양성, 원가 우위, 시그니처 제품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합니다. e커머스는 버티컬 커머스 경쟁력 강화, 롯데그룹 온라인 게이트웨이 역할 집중 및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2026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실행한 자산 재평가 이후 주요 재무지표의 개선 효과를 거뒀습니다. 부채비율은 129%로 61%p 낮아졌고 차입금 의존도는 38%로 11%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최소 배당금으로 제시한 3500원을 상회하는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올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시행했습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만의 트랜스포메이션2.0 가속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롯데쇼핑을 찾아 주시는 고객뿐 아니라 주주·투자자, 파트너사에게도 신뢰받는 롯데쇼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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