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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만에 3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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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3, 2024, 10:09:22

일별 신용대출 고객 69% 함께대출 선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광주은행과 협력해 선보인 공동대출상품 '함께대출'이 출시 12일만에 3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이 협업한 최초의 혁신금융상품입니다. 지난 6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습니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50%씩 대출자금을 부담하며 대출 실행·관리는 토스뱅크가 진행합니다. 


함께대출은 급여소득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으로 한도는 최대 2억원, 금리는 최저 연 4.87%(12일 기준) 입니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판매 중인 신용대출 대비 경쟁력있는 금리와 한도를 갖췄고 신용점수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토스뱅크는 설명합니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고객 3명 중 2명(69%)이 함께대출을 이용하고 평균 5.78% 금리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스뱅크는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시장에서 높은 호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합니다. 토스뱅크 앱을 통해 고객은 대출서비스에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최소 1분30초내 대출받을 수 있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시도된 함께대출이 빠르게 시장에 스며들며 고객과 은행 모두에 기여하고 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당국의 높은 관심과 지원 속에 선보인 만큼 다른 은행과 협업은 물론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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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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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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