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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발 국제선 신규노선 대상 할인혜택…3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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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9, 2024, 11:08:10

신규노선 탑승기간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부산발 국제선 신규 노선 등을 대상으로 8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진에어에서 매월 특정 노선을 선정해 탑승객에게 운임 할인 등을 제공하는 월간 프로모션입니다. 이번 달은 부산~나고야, 부산~나리타, 부산~타이베이 등의 신규 취항 및 운항 재개 노선 등으로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입니다.

 

오는 9월 14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부산~나고야 노선은 매일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10시 현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189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됩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9월 14일부터 매일 밤 9시 5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밤 11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이 재개됩니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9월 14일부터 부산발 나리타행 오후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해 김해공항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 현지에 오후 3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10월 26일까지 매일 운항합니다.

 

진에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5% 운임 할인을 제공합니다. 이용객은 결제를 진행할 시 진에어 홈페이지에 게시된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혜택이 적용됩니다.

 

카카오페이를 활용해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할인 항공권에는 무료 위탁수하물 15kg이 포함돼 있으며, 8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관련 세부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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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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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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