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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추석 선물 세트 26종·투고 박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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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4, 2024, 18:08:06

9월 22일까지 ‘알라메종 델리’서 구매 가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드래곤시티는 이비스 스타일 1층 ‘알라메종 델리’에서 9월 22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26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85만원의 프리미엄 한우 스테이크 세트부터 3만5000원 카스테라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한우 스테이크 세트는 1++ 등급의 한우 채끝 스테이크 1킬로그램과 안심 스테이크 1킬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외에도 1++ 등급 한우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 세 종류 준비됩니다. ‘트러플 & 오일 세트’도 트러플 종합세트 3호 등 다양하게 구성해 판매합니다. 

 

와인 세트는 ▲몬테규 카베르네 소비뇽 ‘더 바론’ ▲상세르 블랑 등 서울드래곤시티 소믈리에가 선정한 프리미엄 와인으로 구성됩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델리 세트, 카스테라 2종 등을 판매합니다. 올해는 쌀유과와 흑미유과 등이 포함된 새악시 세트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포르투갈 도자기 브랜드 ‘비스타 알레그레’ 세트와 서울드래곤시티 10만원 금액권, ‘푸드 익스체인지’ 1인 식사권도 판매합니다. 추석 선물 세트는 식음예약실 유선 예약이나 알라메종 델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송은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해줍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추석 선물 세트 판매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고 올해 선물 세트는 한층 더 정교하게 구성했다"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투고 상품까지 준비했으니 서울드래곤시티 상품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9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노보텔 2층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셰프들이 고급 식재료로 준비한 추석 투고(테이크아웃) 박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잡채, 송이 한방갈비찜, 전복 아스파라거스 구이 등으로 구성됩니다. 9월 11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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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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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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