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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의료원 건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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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4, 2024, 15:08:34

서부산의료원, 사하구 내 2028년 완공 목표로 추진
300병상 규모, 서부산의료원 건립 본격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는 사하구 관내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 부지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은 1000점 만점에 780.90점을 획득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2015년부터 추진했지만 여러 난제로 속도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사업이 본격화돼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서부산의료원은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규모의 300병상 종합병원으로,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될 계획입니다. 이번 건립은 부산의 동서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건립은 부산의 동서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서부산의료원이 공공의료의 중심으로서 15분 의료도시 조성과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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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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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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