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신한은행, 10종류 외화수령 ‘SOL트래블라운지’ 오픈

URL복사

Monday, August 12, 2024, 15:08:52

시중은행 최초…전국 주요거점 확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과 논현동에 10종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SOL트래블라운지'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고객은 '신한SOL뱅크' 앱을 통해 환전후 수령지를 SOL트래블라운지로 지정·수령할 수 있습니다. 수령 가능한 외화는 주요통화 4종(USD·JPY·EUR·CNY) 및 기타통화 6종(THB·PHP·VND·SGD·TWD·AUD) 입니다.


신한SOL뱅크앱에서 환전하면 달러(USD),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환율우대, 그외 통화는 최대 50%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SOL트래블라운지는 평일 또는 공휴일 상관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라운지는 올해 출시된 해외여행 특화카드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 브랜드 이미지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환전특화 무인자동화 채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국 주요거점에 SOL트래블라운지를 확대해 고객에 더 편리한 환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