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부화재가 손해보험사 중 SNS 소통이 가장 강한 보험사로 선정됐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지난 23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SNS를 활용한 고객지향적 소통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총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및 전문가 평가를 진행했고, 그 결과 동부화재는 소셜미디어 운영에서 고객과 가장 활발하게 소통하는 손해보험사로 선정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와 전문적인 정보로 고객과 깊이 소통한다는 점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의 주요 이유로 꼽힌다”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SNS로 공식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활용 중이다. 이외에도 자녀보험과 육아 정보를 집중 제공하는 ‘아이사랑 블로그’, 자동차와 운전자보험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사랑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내차사랑 블로그(www.driveind.com)’는 손보업계 최초 자동차 운전자 전문 블로그로 월평균 20만명이 방문한다. 하반기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운전자보험 출시 회사를 의미하는 ‘내생에 첫 운전’을 콘셉트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사랑 블로그(blog.naver.com/dongbu_promy)’에서는 임신, 육아 등 자녀보험 가입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내 전문 필진들 이외에도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서포터즈들과 함께 육아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공급한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딱딱한 보험사의 이미지를 벗고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 모든 SNS에서는 소셜미디어대상 수상 기념으로 12월까지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