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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티메프 피해업체 보험계약대출이자 6개월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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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8, 2024, 13:08:54

"사회적 책임 다하고자 특별금융지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으로 피해입은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유예와 대출이자 납부유예 등 금융지원을 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지난 5~7월 티몬·위메프를 통한 결제내역이 확인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입니다. 티몬·위메프 판매자 관리자페이지 사업자번호와 동양생명에 등록된 사업자번호가 동일한 계약을 보유한 사업자에 한합니다.


동양생명은 신청일로부터 최대 6개월간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을 유예하고, 대출고객도 최대 6개월간 대출이자를 유예합니다. 대출상환만기일도 6개월 연장합니다.


금융지원 희망고객은 내년 8월6일까지 특별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계약자 신분증 또는 사업자등록증과 5~7월 티몬·위메프 결제내역을 전용 이메일 또는 동양생명 지점·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특별금융지원을 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사태가 해결되길 바라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사로서 고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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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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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2025.06.16 14:10:0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e심(eSIM) 이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 등 신규 영업 활동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을 뜻하며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장착해야 하는 유심과는 달리 실제 물리적 재고가 필요 없습니다. SKT는 뉴스룸을 통해 이날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e심을 이용한 사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받고, 기존 예약 고객들의 유심 교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아직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 방문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방식 등 유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달 초 신규 영업 중단이라는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유심 재고를 신규 영업이 아닌 교체 작업에 사용하라는 이유였습니다. 이에 지난달 5일부터 SKT는 전국 2600개 직영 및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유치를 중단했습니다. SKT는 오는 20일까지 유심 무상 교체를 신청한 예약자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후부터는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T는 일일 브리핑을 통해 16일 0시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 수는 누적 807만명이며 잔여 예약자는 182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유심 교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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