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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레벨지 성분 강화한 ‘레벨지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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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2, 2024, 09:07:41

바나바잎 추출물·크롬 주원료로 함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니베라가 자사의 대표 혈당관리 건강기능식품인 ‘레벨지’ 성분과 기능을 강화한 ‘레벨지 플러스’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레벨지 플러스’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체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바나바잎 추출물과 크롬을 주원료로 함유했습니다. 바나바잎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돼 온 약용작물입니다. 

 

바나바잎에서 얻은 추출물에는 코로솔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롬은 주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대사에 관여해 체내 에너지 생산과 근육 형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유니베라가 운영하는 멕시코 농장의 알로에베라겔과 돼지감자, 여주, 쇠비름잎, 양파 등 부원료 5종을 함유했습니다.

 

유니베라는 목넘김을 고려한 초소형 정제를 사용했으며 하루에 한 포,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개별 스틱형 제품으로 선보였습니다. ‘레벨지 플러스’는 유니베라 대리점과 유피(유니베라 플래너) , 유니베라 멤버스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레벨지 플러스는 전반적으로 식후 혈당 상승이 염려되는 고객이나 평소 식후 혈당 수치가 높은 분, 밥과 빵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하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애용하는 분 그리고 불규칙한 식사로 혈당 케어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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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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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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