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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멕시코 현지법인 ‘몬테레이지점’ 개설…“한국계 은행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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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1, 2024, 15:07:49

현지진출기업에 최적 금융솔루션 제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멕시코 산업수도 몬테레이 지역에 한국계 은행 최초로 지점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멕시코의 성장잠재력에 주목해 2008년 11월 대표사무소를 열고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2015년 9월 예비인가, 2017년 12월 최종 영업인가를 받아 2018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멕시코신한은행'을 출범했습니다.


멕시코신한은행은 멕시코 현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시설·운전자금 지원, 환전서비스 플랫폼 제공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2년 47억원에서 2023년 9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멕시코신한은행은 이번에 문을 연 '몬테레이지점'을 거점으로 다양한 현지 영업을 추진하고 멕시코 진출한 국내기업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몬테레이 지역 한국계 은행 최초 영업점으로 채널 접점을 넓히고 현지 진출 기업들에게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세계 20개국 166개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별 환경분석에 기반한 차별적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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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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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상장 2개월만 순자산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상장 2개월만 순자산 1조 돌파

2025.06.25 15:58:4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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