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부산시, 하반기 과장급 이상 간부 30명 승진 인사 단행

URL복사

Tuesday, June 25, 2024, 11:06:26

부산시,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
3급 국장급 7명과 4급 과장급 23명 승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는 오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에 맞춰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을 위해 과장급 이상 3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3급 국장급 7명과 4급 과장급 23명이 승진했습니다.

 

3급 승진자들은 부산형 대중교통혁신,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유치,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 로드맵 확정 및 특별법 개정, 부산사회서비스원 개원 등 시정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4급 과장급 승진자들 또한 버스혁신과제 추진, 지역 현안 국정과제화 추진, 전국최초 재정사업 심층평가 도입, 지역건설산업 위기대응, 대학시설 활용 HAHA캠퍼스 조성, 북항 2단계 사업 추진, 사상재생산단 기반시설 확충 등 각자의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를 확립, 조직 활력 제고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4급 이상 전보 및 5급 팀장급 인사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며,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8.1일자)도 조속히 마무리해 조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3급 승진 : 7명

▲투자통상과장 김귀옥 ▲공항기획과장 강희성

▲산업입지과장 임재선 ▲복지정책과장 이병수

▲교통정책과장 권기혁 ▲건축정책과장 하성태

▲농축산유통과장 이동성

 

◇ 4급 승진 : 23명

 

[행정]

▲산업혁신과(산업정책) 이근우 ▲예산담당관실(예산총괄) 이창수

▲재정혁신담당관실(재정혁신) 노용호 ▲건설행정과(건설행정) 김말순

▲창조교육담당관실(교육지원) 김영희 ▲문화예술과(문화정책) 김소영

▲통합민원과(민원여권) 이윤순 ▲기획담당관실(기획) 김병권

▲버스운영과(버스행정) 최유식 ▲노인복지과(노인정책) 장완택

▲관광산업육성과(관광마이스) 전필건

 

[공업]

▲미래에너지산업과(클린에너지보급) 박용수

 

[농업]

▲농축산유통과(농산물유통) 김병희 ▲농축산유통과(도매시장현대화) 김은용

 

[녹지]

▲공원여가정책과(공원여가정책) 최우호

 

[시설]

▲도시균형개발과(공단재생) 김호섭 ▲도시계획과(도시계획) 김건우

▲도로계획과(도로계획) 윤태균 ▲기술심사과(기술협력) 김상석

▲북항재개발추진과(개발사업) 주봉관 ▲체육진흥과(체육시설) 박정희

▲건축정책과(건축정책) 이길근

 

[농촌지도]

▲농업기술센터(지도정책) 유미복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