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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합리적 임대료로 장기 안정 거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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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6, 2025, 08:11:50

GTX-A 운정중앙역 인접, 완성형 인프라 갖춘 주거상품
교통·교육·생활 편의성 높여 실수요자 만족도 기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가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섰습니다. 이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8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총 552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조성됩니다.

 

공급 세대는 전용 59~84㎡로 구성되며, 10일부터 청약을 시작하고 13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계약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청약통장 가입이나 거주지역 제한이 없고,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입주민은 최대 10년간 세금이나 이사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임대료 인상률은 계약 갱신 시 최대 5%로 제한되며, 표준형과 선택형(1·2형) 중 임대 조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용 59㎡ 기준 보증금은 1억8000만원, 월 임대료는 25만4000원으로 책정돼 실수요자의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

 

단지는 GTX-A 운정중앙역과 인접해 있으며, 2028년 완전 개통 시 강남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또한 경의중앙선 운정역,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입니다. 해오름공원, 도래공원, 운정호수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가깝고, 중심상업지구와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습니다.

 

교육 여건 또한 뛰어납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운정해오름초가 있으며, 다율중과 다율고(2026년 개교 예정) 등도 인근에 위치해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습니다. 학원가와 교육시설도 밀집돼 있어 자녀를 둔 가정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일반분양 아파트 수준의 설계를 자랑합니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4베이 구조와 대형 드레스룸, 광폭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됐습니다. 실별 온도 제어 시스템, 욕실 바닥난방, 절수형 싱크수전 등 세밀한 부분까지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했습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그리너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됩니다. 이웃과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주민 텃밭, 아이들을 위한 키즈스테이션도 조성돼 가족 단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합리적인 임대료와 푸르지오 브랜드의 상품성을 모두 갖춘 장기 안정형 주거상품”이라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완비된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공급 물량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견본주택은 파주시 다율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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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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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 산업부 ‘AI 기반 의약품제조 자율랩 기술개발사업’ 선정

경보제약, 산업부 ‘AI 기반 의약품제조 자율랩 기술개발사업’ 선정

2025.11.06 10:51:4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표적맞춤형 링커-약물 복합체 제조 자율랩 기술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결합해 의약품 설계와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바이오의약품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특히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 기반을 국내에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경보제약은 한국기계연구원, 고려대학교 등과 협력해 오는 2029년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합니다. 총 192억원 규모의 사업 개발비 중 2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AI와 로봇을 접목한 자율 실험실 및 의약품 자동화 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AI 기반 자율 제조 장비를 개발해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의약품 제조 단계를 검증하고 시제품 제작 효율을 높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표준화된 제조 및 품질검증 체계를 확립하고, 링커·약물 복합체 설계·제조 시스템을 고도화해 ADC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경보제약은 지난해 ADC GMP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약 85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등 ADC CDMO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AI·로봇 기반의 첨단 제조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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