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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協, ‘개인 보험대리점 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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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7, 2016, 18:11:46

개인 보험대리점 대표 180명 참석..발전방향 모색·의견교류 등 예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국내 개인 보험대리점 대표들이 한 곳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이춘근)는 8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인근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인 보험대리점 발전을 위한 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개인 보험대리점 대표 1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 및 온라인 판매 채널 출현과 보험소비자들의 인식 수준 변화 등에 대해 개인 보험대리점의 대응·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의견교류와 화합을 통해 개인 보험대리점의 역할을 제고하고 유대감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 민병두 의원과 손해보험협회 서경환전무가 참석한다. 민병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보험판매채널의 건전한 발전과 금융 소비자보호를 위한 보험대리점의 노력을 격려한다.


이춘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리점업계에 당부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대리점업계가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야 하며, 보험계약자 관리가 강화되는 만큼 소비자 지향적인 마케팅 전략을 내세워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이날 경영세미나에는 특별강연이 준비돼 있다.  한국조직관리 연구소 강관수 소장과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의 강연이다.


보험대리점협회 관계자는 “보험대리점업계의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인 보험대리점 대표를 대상으로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며 “개인 보험대리점이 더욱 소비자 지향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보다 투명한 보험판매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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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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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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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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